기사
평창,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은쉬리
2010. 4. 28. 11:28
▲음식점(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강원 평창군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피부미용업 등 46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에는 우수업소 로고를 수여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세탁업소는 3개 영역에 33개 항목, 위생관리 용역업은 3개 영역에 47개 항목, 피부미용업은 3개 영역에 42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군은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비스 수준이 높아야 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의식변화와 함께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용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