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국민권익위원회 28~29일 정선 방문

은쉬리 2010. 4. 27. 20:41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선지역 이동 신문고 이동 현황

 

강원 정선지역에서 이동 신문고가 운영된다.

 

27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정선지역에서 이동 신문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재오 위원장은 28일 남면 낙동 2리 개미들마을 주민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동상담장 내 고충민원 상담 및 언론인,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정선지역의 각계각층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가 있으면 개선을 권고해 민원을 근원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림, 복지, 도로, 교통, 산업․환경, 건축, 재정세무, 법률상담 등 분야별 조사관들이 정선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해소한다.

 

군은 이번 이동 신문고을 통해 도암댐 수질개선 및 방류대책 등 12건의 고충과 민원사항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 전문조사관, 법률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민원현장을 찾아가 지역주민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 창구이다.

<김진수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