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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이달 ‘두 바퀴 세상’ 펼쳐진다.
은쉬리
2010. 4. 19. 22:17
▲어린이 인라인 마라톤 대회(참고 자료)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 투르드코리아 전국자전거 축전 등
강원 춘천이 전국 규모 인라인 마라톤대회와 자전거축전이 잇달아 열려 두 바퀴 축제로 들썩인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제8회 춘천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가 25일 1천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의암호 마라톤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42km, 21km, 10km 등 3개 종목에 걸쳐 레이스가 펼쳐지며 대회가 진행되는 오전 8시~낮 12시까지 출발점인 중도선착장~마라톤 코스 구간별로 교통이 부분 통제된다.
이어 오는 5월 1일 투르드코리아 2010 전국 자전거축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춘천 등 10개 거점 지자체에서 4월 22일~5월 2일까지 열리며 양양~춘천 구간중 춘천 진행 구간은 가락재~동면만천리~봉의산옆도로~평화공원~시 수질개선과 앞이다.
행사는 오전11시~오후4시까지 치러지며 공지천 이디오피아 참전 기념관 앞에서 시상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가 춘천에서 연이어 치러질 예정인 관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행사당일 차량 부분 교통통제에 따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용기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