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비 스프링 컬러 출시

 

▲삼성전자 모델이 새로운 컬러의 ‘코비(Corby)’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새로운 컬러의 ‘코비(Corby)’를 선보이며 신세대 휴대폰 시장에서의 코비 돌풍을 이어간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감각적인 컬러와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풀터치폰 ‘코비’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코비 스프링컬러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용된 컬러는 봄의 화사한 느낌을 연상 시키는 라일락 블루, 바이올렛 퍼플, 프리지아 옐로, 페퍼민트 그린, 로즈베이 핑크 등 총 5가지 컬러이다.

 

특히 이미 출시된 시크 블랙, 큐피드 핑크, 자메이칸 옐로우, 에너제틱 그린, 미니멀 화이트 등과 함께 총 10개의 다양한 컬러로 패션 소품처럼 나만의 개성 있는 연출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중순 출시된 코비가 4개월 만에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코비의 추가 컬러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아 이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추가 컬러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코비 돌풍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신세대 휴대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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