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세계 PC전문지 어워드 행진
▲삼성전자 도우미가 다양한 PC전문지에서 각종 어워드를 수상한 R580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노트북이 세계 유수 PC 전문지로부터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초 출시한 멀티미디어 전용 노트북인 R780과 R580모델이 최근 15만부 이상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영국의 IT 잡지 ‘컴퓨터 샤퍼’ 5월호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하며 R780제품이 베스트바이, R580제품이 Budget Buy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삼성 노트북을 포함해 델, 에이서(ACER), 소니, 패커드벨, MSI 등 전체 7개사 9개 제품이 비교·평가됐고 삼성전자의 두 제품 모두 멀티테스킹, 동영상, 이미지 구현 등 성능과 디자인, 가격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잡지는 R780을 ‘매력적인 디자인, 견고한 케이스, 크고 밝은 LED 스크린과 다재다능한 성능의 값진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는 환상적인 제품’이라고 격찬했다.
또 R580제품은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성능, 훌륭한 키보드, 터치패드, 디스플레이 등으로 놀라운 노트 PC’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 노트북 R580 제품은 영국의 Laptop 전문 잡지인 ‘What Laptop 4월호’에서도 강한 성능과 뛰어난 외부 하드디스크(eSATA), Sleep and Charge 가능한 USB 등 연결성을 높이 평가받아 Gold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한 월 평균 1천850만 명이 방문하고 2억 900만 페이지 뷰를 자랑하는 미국의 평가 전문 사이트 ‘Cnet’에서도 성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별(☆) 4개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그리스의 ‘PC 월드 3월호’에서도 Best Buy로 선정돼 ‘팔방미인 노트북’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럽 및 미국의 PC 전문지를 통해 삼성 노트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디자인력 강화는 물론 자체 개발과 제조를 통한 세계 최고 품질력을 바탕으로 세계 PC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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