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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 日 ANA, 공동 식목행사
은쉬리
2010. 3. 29. 01:24
▲27일 일본 요나고공항 인근 하마히루가오 숲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과 일본 ANA항공의 공동식목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한태근 캐빈서비스담당 상무(우측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한현미 환경 고객담당 상무(맨 우측), ANA항공 가와모토 히로코 객실본부장(우측 세번째)이 양사 임직원 및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과 일본 ANA항공 임직원들은 27일 일본 요나고공항 인근 하마히루가오 숲에서 공동 식목행사를 가졌다.
‘함께 가꾸는 환경’을 테마로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750그루를 함께 심으며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상호간의 우호를 다졌다.
특히 양사는 ‘함께 가꾸는 환경’ 실천을 위해 지난 2008년 11월 일본 요나고 공항 인근과 2009년 4월 인천공항 인근에서 함께 식목행사를 펼치는 등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양사는 한·일 노선 최초의 여객 공동운항, 마일리지 공동프로그램, 화물 공동운항 실시 등을 비롯 지난 2006년 양사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여객 영업, 운송, 승무원, 구매, 인사, 화물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을 전개해 왔다.
<김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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