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린이 고객 체험행사 개최
▲대한항공 키자니아 서울에서 파일럿 체험을 하는 어린이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 고객들을 초청해 미래의 꿈을 미리 실현시켜 주는 이색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고객 1천명이 참여해 파일럿, 스튜어디스,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웠다.
특히 어린이 체험단은 키자니아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는 대한항공관에서 모의 비행장치를 통한 파일럿 체험과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에서 승무원 체험 등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스튜어디스로 변신해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
키자니아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인 대한항공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객실 승무원 및 파일럿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승무원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종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멋진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스튜어디스로 변신해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한편 오는 27일 본격 개장을 앞둔 키자니아 서울은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축소된 현실을 그대로 재현한 도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이곳에서 만3세~16세의 어린이들은 승무원, 경찰관, 소방관 등의 유니폼을 입고 직업 체험과 이를 통해 리더십, 팀워크 등을 배우고 사회를 경험하고 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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