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찰옥수수 명품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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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쉬리 2010. 1. 27. 21:45

강원 평창군이 신품종 개발과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찰옥수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 및 지리적표시제를 활용한 적극적 마케팅으로 찰옥수수 이미지를 제고해 명품 찰옥수수로 탈바꿈 시킨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방림2리와 방림5리 단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1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멀칭비닐, 유통자재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신품종인 미백찰, 미백2호 등 2009년산 도 자체생산분 보급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백2호

군 관계자는 “이번 찰옥수수 명품화 사업으로 평창 찰옥수수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찰옥수수가 평창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