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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친환경 녹색성장 농업 육성

은쉬리 2010. 1. 22. 22:22

경북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녹색성장 농업육성’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2일 정무부시장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김해상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요역점 사업으로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 보급사업, 농업인 교육 및 학습단체 운영, 초화생산 및 시가지 꽃 식재관리, 태화들 녹색경관 조성사업 등을 선정, 강력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보급사업’으로 울산배 명품화 사업, 쌀 품질 고급화 생산 기술, 농기계 순회수리(120개 마을) 및 농가 경영 개선사업(200농가), 녹색희망 기술개발 기반구축(과학영농 실증시험연구시설), 도시 농업 활성화 육성(도시민 및 어린이 농심체험장 운영 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업인 전문 영농기술 교육 5천370명, 농업인 학습단체 조직육성 4개회 3천838명, 농촌생활 자원육성 17개 생활개선회 700명 등 농업인 교육 및 학습단체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이밖에 태화들 녹색경관 개선사업으로 태화들 친환경 생태공원 녹색경관 작물재배 15㏊, 태화들 꽃단지 조성(대숲 산책로 등 5개 구간)을 추진한다.

 

한편,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 이어 과학영농시설과 튤립 등 봄 화초류가 생산되는 양묘장을 둘러보고 지역농업의 발전과 생태도시 울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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