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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2’ 30만대 돌파

은쉬리 2010. 1. 13. 12:59

 

▲삼성전자 모델이 ‘T*옴니아2’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T*옴니아2’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판매 기록을 연이어 수립하며 올해 최고 히트 스마트폰 모델 등극이 예상되고 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스마트폰 ‘T*옴니아2’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만대를 돌파, 이는 전작인 ‘T*옴니아1’ 판매량 16만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T*옴니아2’는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1일 개통이 9천대 이상 기록하기도 하는 등 폭발적인 판매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인기 비결은 햅틱 아몰레드와 같은 일반 휴대폰 UI를 적용해 스마트폰 초보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지상파DMB, 디빅스 플레이어 등 국내 시장에 맞는 다양한 특화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T*옴니아2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기존 얼리어답터에서 일반 사용자로 확산한 스마트폰 대중화를 이끈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출시한 오즈옴니아도 초반 예약물량이 소진되는 등 판매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권혁경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