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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호텔 “복어로 건강 챙기세요”
은쉬리
2010. 1. 12. 00:40
▲복어요리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겨울철 진미 복어를 이용한 ‘복어요리 특선’을 다음 달 28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일식당 ‘하코네’는 디저트를 제외한 모든 코스 요리에 복어가 들어간 ‘참복 요리정식’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참복 생선회와 유자간장소스로 신선함을 더한 복 껍질 유자무침, 복어초밥, 복 갈비 간장양념구이 등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동양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는 복어요리의 3가지 대표 메뉴인 복 지리냄비와 바삭 고소한 복 양념튀김, 신선한 복 껍질 초회와 함께 따뜻하게 데운 히레사케를 마련했다.
하코네 이동기 수석 주방장은 “겨울철 복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B1, B2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특히 겨울철은 어획량이 적고 양질의 복어를 맛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여서 귀한 음식으로 사랑 받는 겨울의 진미”라고 귀띔했다.
한편, 복어 요리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 경화 방지와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 등의 성인병 예방에 좋고 간장해독, 숙취해소 및 알코올 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중성지방이 없어 피부미용과 체중감량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은이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