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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현재·미래 모습 사진전
은쉬리
2010. 1. 6. 00:53
▲전시회 모습.
경남도청 2층 로비서 4일~2월말까지
경남도는 2층 로비에서 4일부터 이달 말까지 낙동강 현재와 미래 모습 100여점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낙동강 홍수, 가뭄, 퇴적, 오염 등 현재 모습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낙동강의 미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낙동강 살리기에 대한 사업현황과 내용 등 설명자료가 첨부돼 있어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우선, 도청 2층 중앙 로비에서 개최해 도청 직원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선보이게 된다.
또 내달에는 1층 로비에서 전시한 후 도내 각종 행사 때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별로 순회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백 마디 말보다 의미 있는 한 장의 사진이 현재 우리의 낙동강을 잘 대변한다”며 “낙동강 살리기가 단순히 물그릇을 늘리거나 홍수예방에만 그치지 않고 하천공간에 사람들이 모이고 생태계가 살아나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시키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택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241